화순 출신 여자 복싱선수 2명 국가대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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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화순 출신 여자 복싱선수 2명 국가대표 선발
임예지·박초롱 실력 발휘
  • 입력 : 2023. 02.22(수) 14:51
  • 화순=김선종 기자
화순 출신 임애지(왼쪽)와 박초롱 2명이 복싱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화순군 제공
화순 출신 여성 복서인 임애지(24)·박초롱(29)이 대한민국 복싱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22일 화순군에 따르면 최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한복싱협회 주최 ‘2023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임애지와 박초롱이 국가대표로 최종 확정됐다.

1차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했던 임애지는 여자 54㎏ 이하 체급 결승에서 정주형(서귀포시청) 선수를 꺾고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박초롱도 여자 50㎏ 이하 체급 1차 선발전 1위에 이어 2차 선발전에서도 강도연(보령시청) 선수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 출신 2명 여성 복서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며 “임예지, 박초롱 선수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화순=김선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