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 출신 임애지(왼쪽)와 박초롱 2명이 복싱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화순군 제공 |
22일 화순군에 따르면 최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한복싱협회 주최 ‘2023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임애지와 박초롱이 국가대표로 최종 확정됐다.
1차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했던 임애지는 여자 54㎏ 이하 체급 결승에서 정주형(서귀포시청) 선수를 꺾고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박초롱도 여자 50㎏ 이하 체급 1차 선발전 1위에 이어 2차 선발전에서도 강도연(보령시청) 선수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 출신 2명 여성 복서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며 “임예지, 박초롱 선수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화순=김선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