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상큼애'·`오매향' 공동 브랜드 특별판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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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협·산림조합
전남농협 `상큼애'·`오매향' 공동 브랜드 특별판매전
  • 입력 : 2023. 02.09(목) 18:05
  • 조진용 기자
전남농협
전남농협지역본부(본부장 박종탁)는 9일부터 12일 까지 4일간 농협광주유통센터(지사장 임정모)에서 ‘상큼애·오매향과 함께하는 전남 농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개장식에는 박종탁 본부장과 임정모 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남 농산물 판매증대를 위한 판촉활동을 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주요 답례품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별판매전에서는 전남 공동 농산물 브랜드 ‘상큼애’와 아열대 과일 브랜드 ‘오매향’참여 품목 중 겨울철 전남을 대표하는 딸기,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등 주요 과일 및 채소를 시중보다 최대 30%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날 전남에서 재배되고 있는 5종의 딸기를 한자리에 모아 다양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맛을 선보였다.

2000년대 초반까지 일본 품종 일색이던 국내 딸기시장에서 국산 딸기의 대역전을 이끈 품종인 ‘설향’을 비롯해 담양군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프리미엄 품종인 ‘죽향, 메리퀸’, 경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금실’, 어른 주먹만한 크기까지 자라는 ‘킹스베리’를 준비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전남의 고품질 농산물은 대한민국의 식탁을 풍성하게 하고 국민들의 건강까지 책임지고 있다”며 “전남농협은 농산물 유통혁신을 이룩해 농산물 소비촉진 및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 하겠다”고 말했다.
조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