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지역 문화 매력 알릴 '4070 기자단'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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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문체부, 지역 문화 매력 알릴 '4070 기자단' 공모
  • 입력 : 2023. 01.30(월) 17:13
  • 뉴시스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각 지역의 문화 매력을 알릴 ‘4070 지역문화매력 기자단’을 오는 2월8일까지 공모한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지방의 시대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문화의 힘’이 가장 중요하다”며 “고장의 특성화된 명품 문화를 개발하고, 국민이 이를 자발적으로 찾아갈 수 있게끔 널리 알리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4070 지역문화매력 기자단’을 신설했다. 40~70대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4070 기자단은 지역의 문화 지킴이로 고향의 문화 매력을 이야기로 만드는 역할을 맡는다. 거주 지역을 중심으로 문화·스포츠·여행 등 ‘지역 매력 자원’을 주제로 취재한 뒤 기사를 쓴다. 작성한 기사는 문체부 대표 SNS(누리소통망)와 디지털 ‘K-공감’ 등에 공개한다.

문체부는 서류 심사 등을 거쳐 총 34명을 선정하며, 2월13일에 선발 결과를 발표한다. 기자단이 전국에서 고루 활동할 수 있도록 17개 특별·광역 시도 거주자 중 만 40~59세인 지원자 1명씩을 ‘4050 기자단’으로, 만 60~79세인 지원자 1명씩을 ‘6070 기자단’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