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지원사업 우수시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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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지원사업 우수시도 선정
2017년부터 5년 연속 수상
  • 입력 : 2023. 01.30(월) 14:11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광주시장애인장애인체육회 한상득 수석부회장(가운데)과 신영용 사무처장(왼쪽), 박우성 생활체육팀장이 2022년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 시도평가 우수시도 인증패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광주장애인체육회 제공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 시도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시도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사업(50%)·현장(30%)·행정(10%)·정책반영(15%)·위원회(5%)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총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광주시장애인체욱회는 전국 최초 1호 광주시북구반다비체육센터 건립 및 개관, 특광역시 중 5개구 장애인체육회 설립,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최우수시설 선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지역 내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운영 △공공스포츠클럽 운영 △장애인생활체육교실ㆍ동호인클럽 운영 △장애인동계스포츠캠프 운영 등도 호평을 받았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장애인생활체육지원 사업 평가 우수 시도 선정으로 2017년부터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평가가 실시되지 않았다.

이번 사업 평가 우수 시도로 선정된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2023년 해외 선진 생활체육 현장 견학의 기회 부여와 2023년 생활체육지원사업 기금 지원 사업비 등에서 인센티브를 받는다.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이번 성과에 힘입어 앞으로도 광주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과 질 높은 생활체육 환경을 제공해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