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제고등학교, 제8회 국기원 승단 심사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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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국제고등학교, 제8회 국기원 승단 심사 '성황'
109명 학생 대상 진행||임상규 교장에 태권도 명예4단증 등 수여
  • 입력 : 2022. 12.21(수) 14:03
  • 양가람 기자
임상규(왼쪽) 광주국제고등학교장이 제8회 국기원 승단 심사 행사에서 명예 4단증과 도복과 단증을 받았다.

광주국제고등학교, 제8회 국기원 승단 심사 '성황'

광주국제고등학교(교장 임상규)는 21일 109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8회 국기원 승단심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국제고등학교는 지난 2014년부터 태권도 과목을 정규교육과정에 편성했으며 건학이념인 충무정신 구현과 문무겸비한 글로벌 인재로 키우기고 있다.

김재천 태권도부 감독은 33년간 재직하면서 지도해 오고 있으며 문필현(체육) 교사, 김민성(체육) 교사, 김진모 태권도 코치 등을 지도해 왔다.

조순정 행정실장의 물심양면 지원도 오늘의 결실을 맺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번 심사에서는 내년 2월 정년퇴임 하는 임상규 교장에게 국기원에서 태권도 명예 4단증과 이영석 광주시태권도협회 회장이 도복과 단증을 수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임상규 국제고 교장은 "태권도를 정규 체육시간에 편성해 전교생들의 정신수양에 도움을 줬다"며 "졸업후에도 글로벌한 국제인으로 성장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국제고등학교, 제8회 국기원 승단 심사 '성황'

광주국제고등학교, 제8회 국기원 승단 심사 '성황'

양가람 기자 lotus@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