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원 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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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속으로
지역자원 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발대식
최대 7000만원 지원…2024년까지 2개년
  • 입력 : 2022. 12.20(화) 16:57
  • 박간재 기자

전남도와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재)전남환경산업진흥원은

지역자원 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발대식

20일 나주 빛가람호텔에서 100명의 지역자원 활동 조사단과 함께 지역자원 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발대식을 갖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지역자원 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타시·도 청년에게 지역자원 활동조사와 부트캠프, 맞춤형 컨설팅, 사업화 자금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청년의 유입과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자원 활동조사를 마친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화 평가 진행 후 사업화자금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지역자원 활동조사는 향후 본인의 사업 준비를 위해 청년창업가 본인이 신청한 지역에서 지역 전문가와 함께 2개월 간 상권분석, 유동인구, 경쟁사 분석 등을 진행하는 단계이다. 지역자원 활동조사를 마친 청년창업가 100팀 중 사업화 지원 평가를 통해 50팀을 선정하여 최대 2천만 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2024년엔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 청년창업가 50팀 중 우수한 25팀을 선정하여 최대 5천만 원 까지 사업화 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선정된 청년창업가들은 센터에서 보유한 농수산 메이커스페이스 장비, 전남으뜸창업 멘토단 1:1 멘토링, 우수상품 품평·상담회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영준 센터장은 "전남도내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한 창업지원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통해 지역 경쟁력 강화와 지방소멸위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간재 기자 kanjae.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