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전남본부, 전남인재교육원에 상상펀드 장학금 전달

KT＆G 전남본부는 13일 전남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상상펀드 장학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으뜸인재 육성을 목표로 전남도에서 진행하는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에 활용될 예정이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형태로 조성된다. 조성된 기금은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사회문제 해결에 사용된다.



최재영 KT＆G 전남본부장은 "취업난과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대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상생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