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성가족재단, 순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유공 포상

전남여성가족재단이 12일 순천시에서 주최한 '2022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순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공헌한 공로로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순천시는 시의 양성평등 실현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제도적 기반 마련에 공헌한 유공자(기관)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으며 3개 기관·3명의 유공자를 선정했다.

재단은 순천시 여성친화도시 추진 과제발굴 컨설팅 및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을 위한 연구 용역에서 지역특화 과제를 발굴하는 등 순천시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을 지원했다. 2020년부터 젠더전문가 양성과정, 여성친화시민참여단 교육, 성평등 정책 도민 모니터단 사업 등을 통해 순천시 내 풀뿌리 여성활동가 육성 및 역량강화를 지원해왔다.

전남여성가족재단 김종분 원장직무대행은 "전남 시·군 성평등 실현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여성가족재단, 순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유공 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