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생태도시 브랜드로 지역 콘텐츠 선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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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생태도시 브랜드로 지역 콘텐츠 선두 나선다
문화‧관광 등 우수콘텐츠 공유||‘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고평가||노관규 순천시장 특강도 진행
  • 입력 : 2022. 11.28(월) 16:05
  • 김은지 기자
순천시가 25일부터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 로컬 콘텐츠 페스타'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순천시 제공
생태도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순천시가 우수 지역 콘텐츠로 인정받았다.
순천시는 25일부터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로컬 콘텐츠 페스타'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페스타는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국내 최초 로컬 콘텐츠 박람회로 문화‧관광‧공간 등 전국 지자체 우수 콘텐츠를 공유하는 장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관규 순천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각계각층 전문가들의 풍요로운 강연도 이어졌다.
이번 대상 수상은 노 시장이 '순천만 전봇대를 뽑은 그남자! 대한민국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다'라는 주제로 강연해 지역의 발전 모델을 기획했던 그간의 과정과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대상을 수상한 노 시장은 14년 전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브랜드를 탄생시켰고 이는 국내 첫 정원박람회(2013년), 제1호 국가정원 지정(2015년), 호남3대도시 발전 등이 차례로 성사된 배경이 됐다.
순천시는 10년 만에 열리는 내년 4월 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세계 최초 람사르 순천만 어싱길과 시내 뱃길 복원 등으로 대한민국 국가정원 1호에 이어 또 한 번 대한민국 최초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 25일 페스타에서 노 시장은 "순천만과 정원박람회는 우리가 살아갈 미래도시 모습이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모델이 될 것이다"며 세계 최초 흑두루미를 위해 전봇대를 283개를 뽑은 사연을 전격 공개한 배경을 소개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역 콘텐츠를 육성해 지역이 잘 사는 세계적인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행사에서 순천이 대상을 차지해 무척 뜻깊다"며 "이제는 지역소멸 시대로 도시는 경쟁력 있는 지방자치단체 연합으로 재편돼야 하며 인접도시와 네트워크를 연결하고 교류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순천은 수도권 벨트에 대응하기 위해 10년 전부터 남해안 벨트를 구상하고 있으며, 여수, 광양과 인근 군지역과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은지 기자 eunzy@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