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열기에 간편 먹거리 매출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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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월드컵 열기에 간편 먹거리 매출 '쑥쑥'
이마트 치킨·튀김 60.2% 신장||5000원대 가성비 치킨 재등장
  • 입력 : 2022. 11.29(화) 16:55
  • 곽지혜 기자
월드컵 열기가 뜨거워지며 이마트 등 대형마트의 즉석 먹거리 식품 매출이 함께 오르고 있다. 사진은 이마트 즉석식품 코너에 치킨이 진열돼 있는 모습. 이마트 제공
월드컵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대형마트 등 식품 매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이마트에 따르면 월드컵 응원 먹거리 수요가 늘면서 키친델리, 주류 등을 중심으로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치킨 등 튀김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2% 신장했으며 훈제삼겹살 등 구이류는 23.9%, 즉석피자는 52.7% 등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가 한국시간으로는 늦은 밤 진행되기 때문에 집에서 월드컵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맥주, 와인 등 주류 전체 매출도 19.8% 증가했다.
이에 이마트는 '집관족'을 겨냥한 다채로운 먹거리 행사를 진행하고 월드컵 수요 잡기에 나선다.
오는 12월1일부터 7일까지 키친델리 치킨, 맥주, 피코크 간편식 등 인기 먹거리 행사를 시작하고 키친델리 대표 메뉴인 '생생치킨'과 신상품인 '로스트치킨'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3000원 할인해 각 6980원에 판매한다.
치킨과 버드와이저(355ml, 6개입, 8980원) 또는 카스후레쉬(355ml, 6개입, 8620원)'를 동시에 구매하면 치킨 행사가격인 6980원에서 2000원이 추가 할인돼 4980원에 가성비 치킨을 즐길수도 있다.
이마트의 키친델리 치킨 2종은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가 사용하는 국내산 냉장육 10호 닭을 사용했으며 에어프라이어 조리 시에도 수분을 가두는 등 최적의 맛을 낼 수 있도록 피코크 비밀연구소 등이 연구한 독자 레시피를 적용해 인기를 끌고 있다.
튀긴 '생생치킨'의 경우 쌀가루와 15종 이상의 향신료를 사용해 바삭함과 진한 풍미가 특징이며 구워낸 '로스트치킨'은 육즙을 가득 담고 있어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피코크 간편 외식 메뉴와 디저트 등 20여종의 다양한 상품을 최대 30% 할인해 판매하며 맥주와 궁합이 좋은 육포, 믹스넛 등 마른안주의 경우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20~30%대 할인율로 선보인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담당 상무는 "집에서 월드컵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키친델리와 피코크 인기 먹거리를 중심으로한 할인행사를 기획했다"며 "고물가 시대 밥상물가를 낮추기 위해 매주 다양한 테마의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