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신재생 컨트롤 타워 '에너지공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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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회
전남도, 신재생 컨트롤 타워 '에너지공사' 추진
행안부 협의 통해 2~3년내 설립||전남개발공사 '신재생본부' 격상||||
  • 입력 : 2022. 10.20(목) 16:33
  • 김진영 기자
김영록 전남지사가 20일 전남도의회 제366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전남도가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주도할 가칭 '전남 에너지공사' 설립에 나선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20일 전남도의회 제366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에너지 공영화 계획'을 묻는 박형대 의원(진보당. 장흥)의 도정질문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재생에너지 관련 대규모 프로젝트를 직접 수행할 에너지 전문 공공기관인 '전남 에너지공사'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공사 설립을 통해 민간중심 발전사업의 단점을 보완하고, 도내 기업들이 RE100 달성 및 탄소국경세 부과 등에 대응해 수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남 에너지공사'는 영리활동을 할 수 없는 출연기관과 달리 수익성을 담보할 수 있는 전남개발공사와 같은 법인 형태가 될 전망이다.
도는 공사 설랍을 위해 우선 용역을 착수하고 행정안전부와의 협의 과정 등을 거쳐 늦어도 2~3년 뒤엔 공사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전남개발공사도 신재생에너지 조직 규모를 대폭 늘리고 재생에너지 발전소 구축에도 나선다.
김 지사는 "현재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전남개발공사와 녹색에너지연구원가 추진 중"이라며 "에너지사업처를 재생에너지 사업본부로 확대하고 개발공사가 직접 발전소를 설립하는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진영 기자 jinyo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