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전국 백화점 매장 최초로 오픈한 롯데백화점 광주점 세라잼 메타포레스트 매장 체험존에서 고객들이 프라이빗 기기를 체험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제공 |
'세라젬 메타포레스트'는 기존 세라젬 매장에 고객 체험 공간을 더한 체험형 매장으로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를 별도로 도입, 프라이빗 기기 체험존과 세라젬 제품 라인업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쇼룸 공간을 추가로 구성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실제 경험을 중시하는 최근 트랜드를 반영해 '진정한 휴식'이라는 테마로 고객의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세라젬 메타포레스트는 가상의 숲을 모티브로 제품 체험 과정에서 시각, 후각 등 다양한 감각을 통해 자연스럽게 숲의 기억을 떠올리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시그니처 향을 개발했다.
차분하게 내려앉은 우드 향으로 안락한 기분과 고급스러운 휴식의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세라젬 메타포레스트 매장만의 시그니처 향인 'Night-fall Wood' 디퓨저를 체험존 곳곳에 비치했으며, 카페에서는 롯데백화점과 세라젬이 협업해 개발한 '동백꽃 한상차림' 시그니처 웰빙 티 세트를 선보인다.
세라젬 메타포레스트에서는 백화점 매장 최초로 세라젬의 모든 제품을 렌탈로 제공하는 서비스도 진행한다.
제휴카드, 장기 무이자 혜택, 기기별 결합 패키지 등 다양한 렌탈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상품 선택에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프로모션 음료를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31일까지는 마스터 기기 구매고객에게 롯데상품권 15만원과 무상 A/S 기간 3년 확대 혜택이 제공된다. 렌탈 서비스 이용고객에게는 렌탈료 3개월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이동현 롯데백화점 MD1본부 H&E 부문장은 "세라젬 메타포레스트 매장을 시작으로 건강 가전을 찾는 고객들에게 단순 제품 구매를 넘어 다양한 체험과 오감만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