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 |
'미사이클(MECYCLE)'은 미디어(MEDIA)와 리사이클(RECYCLE)의 합성어로 미디어자원(폐전자제품)을 회수해 재활용을 촉진하는 자원순환 프로젝트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시 서구 마륵동의 공사 사옥 1층에 폐전자기기를 수집하는 '자원 재활용 수거함'이 설치될 예정이다. 수거된 폐전자기기는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서 친환경 공정을 통해 재활용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ESG 경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미사이클링을 포함한 다양한 자원 재순환 활동을 통해 맑은 광주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기자 sskim@jnilbo.com seongsu.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