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9수상구조대는 율포솔밭해수욕장(회천면 동율리)에 7월9일~ 8월28일 펌프차를 고정배치해 소방공무원 3명, 자원봉사자(의용소방대원) 2명이 활동한다.
주요임무는 △수상 인명구조 △해변 순찰 △응급환자 응급처치 △안전사고예방지도 등이다.
휴가철을 앞둔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의식을 일깨워주기 위해 사회 관계망 서비스 등을 활용한 안전한 여름철 나기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작년보다 해수욕장을 찾는 인원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혹시 모를 불상사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오늘도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unzy@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