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소방서. 보성군 제공 |
최근 3년간 여름철 피서객, 태풍 및 집중 호우 등으로 7~9월에 전체건수의 44.4%나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올해 수난사고 신속대응과 국민생명 존중 실현을 위한 수난사고 추진전략을 시행한다.
주요 추진전략은 △수난구조 전문인력 관리 및 구조장비 유지관리 철저 △수난사고 긴급구조태세 확립 △수난사고 위험지역 발굴 관리 및 수난 사고 대응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수난 사고 방지를 위한 사전 예방활동 철저 등이다.
김석운 서장은 "여름철 물놀이 시 저수지 등 근처 인명구조장비함 위치를 사전에 확인 해야 한다"며 "수난 안전사고 발생 시 무리하게 들어가 구하려고 하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unzy@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