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인베스트먼트의 양관운 대표가 지난 17일 광주 사랑의열매에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왼쪽부터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성도 사무처장, 양관운 AF인베스트먼트 대표. 광주 사랑의열매 제공 |
지난 17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양관운 대표와 이성도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양관운 대표는 금융투자회사인 AF인베스트먼트를 운영하는 성공한 사업가이자 광주아너소사이어티 9호 회원으로 평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7월 고려대학교의료원에서 팬데믹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Again65캠페인에 6억 5000만원의 의학발전기금을 기탁한 이후로 본 성금을 지원 결정했다.
양관운 대표는"늘 겸손하고 정직한 삶의 자세로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자신의 작은 나눔이 우리사회 돌봄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으로 그리고 희망으로 전달되어지길 소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양관운 대표가 가입한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개인기부자 모임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기부문화의 성숙을 이끌어 사회공동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1억 원 이상을 일시 또는 5년 내 완납을 약정하면 회원 자격 조건이 주어지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모임이다.
광주 지역에는 2010년 1호 회원 가입을 시작으로 양관운 대표를 포함하여 총 125명의 회원이 광주지역의 나눔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