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민생경제 안정 모든 행정력 집중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곡성군
곡성군, 민생경제 안정 모든 행정력 집중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신뢰 확보
읍면 중심 현장 방문 행정 강화 등
전남 농어민 공익수당 신속 지급
"지역사회 안정 확립 최우선 과제"
  • 입력 : 2025. 04.09(수) 09:04
  • 곡성=김대영 기자
곡성군이 지난 7일 부서장 주간 업무보고회를 열었다. 곡성군 제공
곡성군이 최근 대통령 탄핵 심판 인용 결정으로 인한 정국 혼란 상황에 대응해 민생경제 안정과 군민 안전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 한다.

9일 곡성군에 따르면 조상래 군수는 지난 7일 전 부서장이 모인 주간 업무보고 자리에서 “이렇게 어려운 때일수록 군민의 삶과 지역사회의 안정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며 “민생경제를 보호하고 군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군정의 모든 역량을 쏟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를 위해 군은 민생 안정 예산 사업 우선 집행, 기 지급된 민생활력지원금의 사용 독려, 전남 농어민 공익수당의 조속한 지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 애로사항 현장 청취, 계획된 주요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읍면 중심의 현장 방문 행정 강화, 취약계층 집중 케어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밖에 산불 심각 단계에 따른 예방 활동 강화, 재해 위험 지역 수시 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및 공직자 선거 중립 준수 등 군민의 안전과 행정의 신뢰성 확보에도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곡성군은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군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오직 민생 안정만이 가장 시급한 일임을 마음에 새기고 모든 공직자가 흔들림 없이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곡성=김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