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드림스타트 직원이 지역 아이들에게 난타를 가르치고 있다. 곡성군은 오는 12월 까지 매주 목요일 주산지역아이센터에서 난타교실을 운영한다

곡성군이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신체 증진을 위해 매주 목요일 주산지역아이센터에서 난타교실을 진행한다.

15일 곡성군에 따르면 이번 난타수업은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신나고 즐겁게 리듬을 타며, 손끝에서 전해지는 강렬한 박자 속에서 에너지를 발산하고 창의력과 자기표현 능력을 키우기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곡성군은 수업에 참여했던 아이들이 열심히 노력했던 것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한 난타 공연을 지역사회 내 노인시설과 다양한 행사와 축제 등 무대 공연에 오를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이번에 추진한 난타 교육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참가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가치있는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