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양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양림동지사협)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돌봄이웃을 대상으로 연탄 및 백미 나눔행사를 가졌다. 광주 남구 제공 |
이날 양림동지사협과 남구 7979봉사단은 지역 저소득가정, 경로당, 복지시설 등에 양림의원에서 후원한 백미 200㎏와 함께 한과 30세트를 전달했다.
또한 연탄 400장을 돌봄이웃 가구에 배달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썼다.
오은경 양림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지사협 위원 및 7979봉사단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