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김미자 원장 부부(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 다섯 번째)가 최근 전남대학교병원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정 신 병원장(왼쪽에서 세 번째), 김광석 공공부원장(〃 첫 번째), 김영민 사무국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주성필 기획조정실장(〃 첫 번째), 한재영 대외협력실장(왼쪽에서 두 번째), 최명이 간호부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을 비롯해 김정수·김미자 원장 부부와 최갑렬 삼일건설(주) 회장(BBS광주불교방송 사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모인 가운데 발전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남대병원 제공 |
전남대병원은 최근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정신 전남대학병원장, 김광석 공공부원장, 김영민 사무국장, 주성필 기획조정실장, 한재영 대외협력실장, 최명이 간호부장을 비롯해 김정수·김미자 원장 부부와 최갑렬 삼일건설(주) 회장(BBS광주불교방송 사장)이 모인 가운데 발전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 원장 부부는 “수도권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전남대병원이 더욱 발전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며 “준비하고 있는 새병원 역시 꼭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서 우리나라 의료를 이끌어가는 스마트병원으로 우뚝 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 병원장은 “지역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두 원장님께서 뜻밖의 선물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전남대병원이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지역민들을 위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