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국민권익위원회. 뉴시스 |
권익위는 이날 “불의의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가족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이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7~8일 양일간 무안군 망운면 무안국제공항 관리동 주차장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 현장 고충상담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가족들은 주차장에 정차된 국민신문고 버스에서 사고 수습 과정의 절차상 불편이나 애로사항 등을 상담할 수 있다.
권익위는 국토교통부가 무안공항 관리동 3층에서 운영 중인 ‘재난피해자 통합지원센터’ 내에도 관계기관 협조를 거쳐 상담창구를 개설할 예정이다.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