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면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3도, 낮 최고기온은 6~10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다.
오전부터 광주와 전남에는 비 또는 눈이 예보됐다. 눈은 광주와 전남북부지역에 1~5㎝가 내릴 전망이다.
눈이 오지 않는 곳에서는 비의 형태로 최대 5㎜ 내외가 내리겠다. 비 또는 눈은 저녁 시간대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0도에 가까울 것으로 예보돼 춥겠다”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윤준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