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지난 13일 학교 본관 앞에서 2024년 제2회 자원봉사 박람회를 열고 장애인인식개선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여대 제공 |
이번 박람회에서는 장애인 인식개선 OX 퀴즈, 안대 쓰고 촉감으로 물건 맞추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유체연(사회복지학과 3년) 학생은 “자원봉사 박람회를 통해 장애인들의 삶에 대한 공감과 관심이 더욱 커졌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문희 자원봉사 캠프장(사회복지학과 3년)은 “이번 박람회는 지난 박람회보다 광주여대 학우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열심히 준비한 부스들을 즐겁게 체험해서 뿌듯하다”며 “내년에도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하여 사회복지학과의 훌륭한 전통으로 이어지고, 대학생들이 자원봉사에 더욱 관심갖고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