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용보증재단이 지난 15일 경남신용보증재단과 ‘남도 상생, 함께하는 고향사랑’ 상호 기부 행사를 가졌다. 전남신보 제공 |
이번 활동은 양 지역의 경제적 성장을 넘어서 전남신보와 경남신보의 지속적인 협력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데 의의가 있으며, 전남신보와 경남신보 임직원은 영호남의 상생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500만원을 상호 기부하며 힘을 모았다.
이강근 전남신보 이사장은 “이번 호영남 ‘남도상생 함께하는 고향사랑’ 프로젝트를 통해 양 지역의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신보는 지난 5월 경남신보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해안 관광벨트 특별보증’을 시행한 바 있으며 남해안 관광벨트 권역에서 관광 관련 업종을 영위 중인 업체에 75억원을 지원했다.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