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2025년형 아이오닉 6’가 최근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켈리블루룩’ 선정 ‘2025 최고 전기차’에 뽑혔다. 현대자동차 제공 |
켈리블루북은 미국에서 자동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평가 매체 중 하나로, 수백대가 넘는 신차를 대상으로 품질, 안전, 주행성 등 차량 성능뿐만 아니라 차량 관련 각종 비용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최고의 차를 선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켈리블루북은 △주행성능 △내장 △외장 △주요 편의기능 △주행거리 및 충전성능 △안전성 등 주요 항목들에 대한 수백 시간의 주행평가를 거쳐 아이오닉 6를 2025 최고 전기차로 선정했다.
켈리블루북은 “테슬라 모델3의 강력한 라이벌”, “매우 효율적이면서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스타일리시한 전기차”, “최대 361마일(581km) 거리의 주행거리에 18분에 불과한 충전시간은 현재 배터리 기술의 정점을 보여준다”는 평가했다.
아이오닉 브랜드의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비와 넉넉한 1회 충전 주행 거리 △매끈한 유선형 외장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으로 최적화된 안락한 실내공간 △차와 사람이 교감하는 다채로운 라이팅 기술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최첨단 안전·편의사양 등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