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21일 북구 임동에 소재한 적십자 광주봉사관에서 헌혈자와 함께하는 제빵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은 김동수 광주·전남혈액원장이 헌혈자 봉사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제공 |
이날 봉사활동에선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의 광주·전남지역 헌혈자 중 추첨에 당첨된 헌혈자와 가족 등이 초청돼 제빵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 참여 학생은 “제빵 봉사활동으로 재미도 느끼고 보람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많은 사람들이 이런 기분을 느껴봤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동수 원장은 “우리 지역사회에 생명과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헌혈에 힘써주시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