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 복싱 우수선수 육성도장 인증 현판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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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광주시체육회, 복싱 우수선수 육성도장 인증 현판 수여
우수선수 배출 4개 복싱 체육관 대상
  • 입력 : 2024. 07.23(화) 10:27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광주시체육회가 지난 22일 시체육회 접견실에서 우수선수를 배출한 복싱종목 육성도장에 체육회가 인증하는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문부홍 시체육회 본부장, 김영삼 시체육회 사무처장, 황인홍(전일복싱클럽 화정관), 박지환(챌린져복싱GYM), 전갑수 시체육회장, 이기홍 광주복싱협회장, 김희은(웰빙복싱), 김정희(밴텀복싱 상무), 고영삼 광주복싱협회 전무이사. 광주시체육회 제공
광주시체육회는 지난 22일 시체육회 접견실에서 우수선수를 배출한 복싱종목 육성도장에 체육회가 인증하는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광주시체육회 전갑수 회장, 김영삼 사무처장, 광주복싱협회 이기홍 회장, 고영삼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복싱 도장에서 비인기 종목에 대한 선수확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선수 육성을 위해 노고가 많은 지도자들을 격려해 우수선수 발굴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체육회는 이날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선수를 배출한 4개 도장에 현판을 수여했다. 1호 도장의 영예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은메달 리스트(밴텀급 이민호)를 발굴한 챌린져 체육관(대표 박지환)에 주어졌다.

시체육회는 현판 수여식에 앞서 스포츠 인권교육 및 안전교육을 진행, 체육관장들에게 인권 및 안전의식에 대한 소양을 높였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복싱 도장에서 생활체육 진흥과 선수 발굴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계시는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체육회도 종목단체와 협조해 우수선수 육성 지원 행사가 꾸준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