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농업기술원이 한우 저메탄 발효사료 개발을 위해 예비시험을 하고 있다. 전남농기원 제공 |
니주시는 ‘2025년도 농업 분야 자체 시책 지원 사업’ 신청을 내년 1월13일까지 접수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사업 규모는 총 19개 분야 46억원로 농업정책 3건, 배원예 유통 4건, 식품산업 2건, 축산 3건, 농업진흥 3건, 기술지원 4건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 예정지가 나주 관내에 소재하고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실제 거주 중인 농업인, 농업법인, 생산자 단체 등이다.
신청 희망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나주시는 사업 적정성 심사와 농업·농촌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 후 내년 2월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분야별 세부 사업목록과 자세한 내용은 나주시청 누리집 열린 시정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앞으로도 대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탄탄한 농업 기반을 조성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나주=김용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