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 이혼한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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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유영재, 이혼한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 송치
  • 입력 : 2024. 06.22(토) 12:13
  •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
선우은숙(왼쪽), 유영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경인방송 제공)
배우 선우은숙(65)과 이혼한 아나운서 유영재(61)가 전 아내의 친언니를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22일 선우은숙 측 법무법인 ‘존재’의 노종언 변호사는 “유영재의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친족관계에의한강제추행)혐의에 대해 분당경찰서가 성남지청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노 변호사는 “이와 관련한 피해자 및 피해자의 가족들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글이나 댓글은 삼가주시기를 바라고, 악의적인 비방글이나 댓글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엄정 조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영재와 선우은숙은 지난 2022년 10월 재혼 후 1년6개월여 만에 이혼했다. 선우은숙은 이혼 후 유영재가 다른 여성과의 사실혼 등 문제가 드러나자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혼인 취소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와 별개로 선우은숙의 언니는 유영재를 강제추행 혐의로 분당경찰서에 고소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