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삼산동은 지난 9일 민관합동으로 저장강박 의심 은둔형 외톨이 청년가구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대청소 및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했다. 순천시 제공 |
생활 쓰레기 5톤과 음식물 쓰레기 120ℓ를 수거한 후 방역소독을 했다.
김용주 삼산동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 있는 청년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하루 빨리 안정을 찾길 바란다”며 “동사무소와 협력, 복지사각지대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준화 삼산동장은 “은둔형외톨이 청년이 세상으로 나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순천=배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