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영광군 묘량면 신천리 신흥마을회관이 준공 됐다. 영광군 제공 |
신흥마을만들기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만들기 경진대회에 참여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기본계획부터 주민의 의견을 수립하여 지역특성에 맞게 계획하여 우물정비, 산책로 및 주민쉼터, 마을회관을 조성했다.
신흥마을회관은 2022년 10월 착공을 시작으로 사업비 3억4천만 원을 들여 지상 1층 경량철골 구조, 연면적 85.83㎡ 규모로 건립됐다.
마을회관 준공으로 묘량면 신천리 마을 주민들은 쾌적한 환경 속에서 다양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소통과 화합의 공간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강종만 군수는 “정주 여건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절실히 원했던 신흥마을 주민들의 숙원사항을 해결하였다는 것에 더욱 큰 의미가 있으며 복지향상 및 정이 더욱 넘치는 신흥마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영광=김도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