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
전 의원은 이날 성명을 내 “국민의힘은 민주주의를 유린하고 헌정을 파괴한 윤석열의 책임은 철저히 외면하면서, 이를 바로잡겠다는 국민적 분노와 결기를 ‘스토킹’으로 매도했다”며 “천박하기 짝이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전 의원은 “민주당에 대한 스토킹을 멈추고, 본인 당의 비리와 범죄 단속부터 제대로 하라”며 “제 식구 감싸기에서 벗어나 성폭행에 연루된 장제원 전 의원에 대해 성역없이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라는 입장을 밝히라. 그것이 윤석열 정부가 지겹도록 외쳤지만 한 번도 지키지 못한 ‘공정’과 ‘상식’이다”고 지적했다.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