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광주시민체육대회’가 지난 11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개회식 식전행사인 조선대 태권도 시범단의 시연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화합 경기와 종목경기 등에서 고루 선전해 종합 3270점을 획득한 북구가 차지했다. 서구는 2587점으로 준우승을 차지했고 광산구, 남구, 동구가 각각 3위~5위를 차지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
이번 대회는 장애물 계주, 탱크바퀴돌리기 등 5개 종목의 구별 화합 경기와 테니스, 탁구, 에어로빅힙합 등 3개 종목별 경기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화합 경기와 종목경기 등에서 고루 선전해 종합 3270점을 획득한 북구가 차지했다. 서구는 2587점으로 준우승을 차지했고 광산구, 남구, 동구가 각각 3위~5위를 차지했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크고 작은 사고나 부상자 없이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대회가 명실상부한 시민체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종목, 종별 확대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가겠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