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n S’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친환경 기업으로의 전환(Planet), 공급자 관점이 아닌 고객중심 마인드셋으로 전환(People), 기존 사업에서 미래 신사업·신수익 구조로 전환(Profit) 등 3대 축으로 하는 기아의 중장기 전략이다.
이번 채용은 △eLCV비즈니스 △고객경험 △국내사업 △기업전략 △CSO(안전총괄) △재경 △오토랜드 화성의 7개 부문에서 진행되며 PBV 서비스·솔루션 기획, 생산시스템 구축, CX 전략, 탄소저감 사업개발 등 17개 직무를 모집한다.
채용은 서류모집(11월5일 마감), 서류전형(11월 6일~11월 24일), 1차 면접 및 역량검사(11월 24일~12월 초), 2차 면접(12월), 최종 합격자 발표(1월~2월), 입사(2월 중) 순으로 진행된다.
기아가 ‘Plan S’ 관련 직무에 근무할 경력직을 이번과 같은 규모로 모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원자의 직무 이해를 돕기 위해 이달 27일과 30일, 31일 3일에 걸쳐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온라인 설명회 참가는 기아 공식 채용 홈페이지(career.kia.com)를 통해 가능하다.
기아 관계자는 “핵심 사업과 전략 부문에서 우수 인재를 선점해 미래 신사업 전환에 대응하고자 한다”며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라는 기업 비전 실현을 위해 조직문화와 근무 환경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