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나눔 리더 1호 가입한 김순호 구례군수 |
22일 구례군에 따르면 전남 사랑의 열매에서 나눔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진행하는 ‘220인의 나눔 리더 릴레인 캠페인’은 개인 기부자가 1년 안에 100만 원 이상 일시 또는 약정 기부에 참여한 사람에게 회원의 자격이 주어진다.
5월부터 11월까지 캠페인에 지역민의 참여가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김순호 군수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구례 나눔 리더 가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전남 지역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구례=김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