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시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퇴직자를 중심으로 봉사홀동을 펼치는 6개 기관이 네트워크 공동업무협약을 맺었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제공 |
이날 행사는 이정철 대한노인회광주시연합회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장, 정찬기 빛고을50플러스센터장, 이종석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복지사업실장 , 정현우 공무원연금공단광주지부장, 주경님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본부장, 정경남 효령노인복지타운 본부장, 임이엽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소외계층 복지증진 및 나눔문화 조성사업 추진 △자원봉사 정보교류·프로그램개발·공동사업 등 상호 협력 △ESG 및 사회공헌 관련 단체 및 봉사단협의체와 협력 체계 구축 등이다.
임이엽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은퇴 후 사회참여를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퇴직자 봉사활동 추진기관 모두가 연대와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 문제 개선을 위해 은퇴 시민의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박상지 기자 sangji.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