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광양시새마을금고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제공

광양시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재숙)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16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따르면 광양시새마을금고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광양시새마을금고는 이번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직원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300만원과 광양시새마을금고 700만원 등 총 1000만원을 기탁했다.

모인 성금은 현지에서 활동 중인 연맹(IFRC)과 해당 국가 적신월사를 통해 피난처(쉘터), 식료품, 구호품 지원 등 긴급구호 활동에 집행할 예정이다.

김재숙 이사장은 “튀크키예·시리아에 발생한 대지진으로 위기 상황에 놓여있는 이재민에게 위로를 전하며 이번에 전달한 성금이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에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