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군청. 구례군 제공 |
‘귀농·귀촌 동네 작가’는 직접 SNS를 운영해 다양한 농촌 생활 및 귀농·귀촌 사례들을 공유하고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동네 작가는 귀농·귀촌인뿐만 아니라 구례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선정된 동네 작가는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활동하며 콘텐츠 1건당 5만원(월 최대 15만원)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제작된 콘텐츠는 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 귀농·귀촌 종합센터 홈페이지, 개인 SNS에 게재되어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구례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례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061-780-2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귀농·귀촌 동네 작가 활동이 귀농·귀촌에 뜻이 있는 도시민에게 구례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해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례=김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