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기 광주시의원. |
무속에 심취한 무도한 윤석열 정권의 검찰폭압 통치와 12·3 불법계엄으로 국가의 모든 시스템이 무너졌다.
윤석열 정부는 부정선거와 여론조작이라는 망상에 사로잡혀 22대 총선의 국민 선택을 거부하고 부정하였다. 헌법으로 보장하는 국민의 권리와 요구를 무시하고 사회 민주주의 체제를 짓밟았다. 극우 이념에 치우쳐 역사를 왜곡하고 퍼주기 굴욕 외교정책으로 국가의 정통성을 훼손하였다.
무능한 경제정책으로 민생경제는 파탄나고 경제성장률은 하락하였다. 위헌적인 불법계엄으로 2주일 동안 증시는 150조원이 증발하고 환율은 1450원을 돌파하였다. 증시안정과 환율방어를 위해 50조원의 재정을 투입하고, 미래자산인 국민연금까지 동원하고 있다. G20의 대한민국 경제는 빠르게 무너지며 IMF보다 더 위태로운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
21세기 대한민국의 군대가 민주주의 미숙아 윤석열 사적 보위에 이용되었다. 국민을 보호하고 나라를 지켜왔던 선진국방 안보시스템이 무도한 권력에 의해 철저하게 유린당했다. 절대왕정 추구를 떠오르게하는 친위쿠테타의 사실을 마주할때마다 국민들의 마음은 상처받고 심지어 섬뜩함을 느낀다.
2024년 끝자락, 위기의 대한민국은 국민의 민주주의 힘으로 지켜내고 있다.
광주의 과거가 대한민국의 현재를 도왔으며, 민주화 열사와 5·18 영령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를 살려냈다. 국가의 불확실성을 초래하는 윤석열을 시급히 파면하고, 민주주의 시스템을 빠르게 회복시켜야 한다.
다가오는 2025년의 대한민국은 국가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발돋움하여야 한다.
우리 국민들은 과거에 국가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했던 경험이 있으며, 충분한 저력을 갖추었다.
1997년 보수세력 김영삼정부에서 김대중의 민주당 정부로의 정권교체를 통해, IMF 국가위기를 극복하였다. 민주당과 김대중정부는 국민을 통합하고 K-콘텐츠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정보통신, 반도체의 첨단기술을 개발하였으며, 시장경제의 정착과 활성화로 가장 빠르게 경제위기를 극복하였다.
‘1997년의 과거가 2025년의 현재를 살려’, 민주당 정부가 침몰하는 대한민국의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것이, K-민주주의 응원봉의 결실이다.
국가의 모든 시스템을 무너뜨린 세력에게, 또다시 정권을 맡겨선 안되기 때문이다. 아직 끝나지 않은 윤석열의 내란사태를 마주하며 다시금 운동화 끈을 묶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