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전남장애인체전 1차 대표자 회의가 지난 27일 완도문화예술의전당 3층에서 열렸다. 전남장애인체육회 제공 |
대회 개최 118일 앞두고 열린 이번 회의에서 완도군은 TF팀의 개최지 추진 준비상황에 대한 현재 진행 현황 보고와 체전 운영에 따른 참가 시군의 협조사항 등을 공지했다. 전남장애인체육회는 선수단 참가에 따른 대회참가요강, 신청방법 등을 상세히 전달했다.
박정현 전남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제31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장애인 선수 발굴과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대표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시·군 및 가맹경기단체에 만전을 기허겠다”고 말했다.
제31회 전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건강의 섬 완도에서 함께뛰자 하나로’를 주제로 오는 5월 24~26일 3일간 완도군 일원에서 골볼, 보치아 등 총 21개 종목에 1만5000여명이 참가해 열린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