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광향우회 '장한 어머니' 조기주 여사 선정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영광군
재경영광향우회 '장한 어머니' 조기주 여사 선정
  • 입력 : 2022. 06.19(일) 18:26
  • 영광=김도윤 기자
재경영광향우회의 '장한 어미니'로 선정된 조기수 여사(사진 가운데). 재경영광향우회 제공
재경영광군향우회는 '장한 어머니' 수상자로 조기주(90·사진 가운데) 여사를 선정했다.

재경영광군향우회는 지난 18일 서울에서 개최한 제34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장한 어머니'로 선정, 시상식을 가졌다.

재경영광군향우회는 조 여사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슬하에 2남 5녀를 훌륭하게 키우고, 40여년 교직에 종사하면서 수많은 후학을 양성했다고 평가했다.

향우회는 이어 정년퇴임 후에도 여성운동과 사회봉사 등 왕성한 활동을 해온 점을 수장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재경영광군향우회 관계자는 "조 여사는 90세의 연세에도 불구, 여전히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고 있다"면서 "남편 뒷바라지 뿐 아니라, 자식교육, 후학 양성 등 병행해온 참된 장한 어머님으로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다.

영광=김도윤 기자 dykim2@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