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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82학번 강기정 시장 모교 축제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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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82학번 강기정 시장 모교 축제 현장 방문

21일 5·18광장 개막식 축사
"일자리·누릴기회·즐길기회 만들 것"

게재 2022-09-21 17:48:21
강기정 광주시장이 지난 19일 월요대화에서 지역 청년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광주시 제공
강기정 광주시장이 지난 19일 월요대화에서 지역 청년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광주시 제공

전남대학교 82학번인 강기정 광주시장이 모교에서 열리는 축제 현장을 찾아 후배들에게 '내일'을 응원했다.

21일 강기정 시장은 전남대학교 5·18광장에서 열린 '용봉대동풀이 7UP!(Cheer up!)'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후배들에게 축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 참여는 전남대 총학생회의 제안으로 이뤄졌고 강 시장이 수락하며 성사됐다.

강 시장은 "학창시절 내내 군사독재에 저항하며 민주화운동을 했다"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꿈 때문에 3년7개월간 옥고를 치루며 여러분과 같은 청춘의 시기를 뜨겁게 불태웠다. 그리고 지금은 광주시장이 돼 시민행복과 광주발전을 위해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만큼 뛰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 시장은 "광주와 전남대, 그때는 역사를 혁명했던 시대였고, 전남대는 혁명의 선봉장이었다"며 "이제는 의무와 당위를 벗어나 자신의 내일을 혁명하며 살 때도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후배들에게 광주 발전을 약속했다. 그는 "'최선을 다하라'는 기성세대들의 무책임하고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 충고의 말은 하지 않겠다"며 "일자리 기회, 누릴 기회, 즐길 기회, 그 수많은 기회가 충분히 주어지는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를 꼭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강 시장은 "최루탄 연기 자욱한 속에서도 용봉대동풀이 축제날이 되면 시름 다 잊고 친구들과 술 한 잔 나누던 때가 엊그제 같다"며 "오늘과 내일, 힘들고 고단한 것들 전부 날려버리고 청춘의 힘으로 스스로의 삶을 혁명해가길 선배로서 항상 응원하겠다"고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