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5일 빛그린산단에서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와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에 구축된 부품 시험 첨단장비 170여 종에 대한 활용·기업지원 설명회 및 장비투어를 실시했다. 광주시 제공 |
광주시는 이를 위한 첫번째 사업으로 5일 빛그린산단에서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을 대상으로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와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에 구축된 부품 시험 첨단장비 170여 종에 대한 활용·기업지원 설명회 및 장비투어를 실시했다.
또한, 광주시는 오는 7일, 광주그린카진흥원 대강당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미래차 전환 설명회를 개최한다. 8월부터는 미래차 전환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위한 기업 컨설팅을 할 계획이다.
박준열 시 자동차산업과장은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맞아 지역 부품기업의 생존을 위해서는 미래차 전환이 필수적이다"며 "이를 위해 올해부터 미래차 전환 컨설팅과 역량 강화,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황지 기자 orchid@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