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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시정책 발전방향' 시민과 함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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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광주 '도시정책 발전방향' 시민과 함께 만든다

광주건축사회 ‘도시건축시민대학’
구도심 개발·무등산 조망권 등 주제
강의 뒤 전체 토론 참여 워크숍 진행
7월12일 무료 개강…선착순 모집

게재 2022-06-28 14:13:22
정인채 광주시건축사회 회장
정인채 광주시건축사회 회장

광주시의 건축과 도시정책 발전방향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고민하고 바람직한 방안을 찾는 자리가 마련된다.

광주시건축사회와 광주시, 광주시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년 도시건축시민대학'이 오는 7월 12일 개강한다.

2021년부터 개설된 도시건축시민대학은 지역의 도시·건축 관련 여러 현안들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함에도 공론화 과정의 시스템과 경험 부족으로 갈등이 커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시민 스스로 정책·계획 수립 과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증대시키기 위해 개설됐다.

특히 시민대학에서는 도시계획의 개념과 역사, 각종 법제도 및 법정·비법정 계획 등의 이론과 함께 해외 선진 도시들의 사례, '광주 도시·건축 선언' 등을 소개한다.

또 지역 현안인 구도심 개발 방식, 무등산 조망권 문제, 아파트 및 복합 쇼핑몰 문제에 대한 관련 지식과 함께 쟁점을 소개해 시민들이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게 했다.

올해 도시건축시민대학 상반기 과정은 도시·건축에 관심 있는 시민과 전문가, NGO활동가, 공무원, 시의원 등을 대상으로 오는 7월 8일까지 선착순 50여명을 모집한다.

시민대학은 7월 12일 개강해 8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30분간 빛고을시민문화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세부 강연일정을 살펴보면 7월 12일 '좋은 도시·건축은 어떻게 얻는가'에서는 함인선 광주시 총괄건축가가 강사로 나서 광주 도시·건축의 문제를 짚어보고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에 대해 강연한다.

7월 19일 '광주는 무등산을 어떻게 품어야 하는가'는 유제권 원우기술개발 상무가 무등산 조망을 고려한 구도심개발은 가능한가 등에 대한 견해를 밝힌다.

7월 26일 '복합쇼핑몰 문제, 어떻게 풀 것인가'는 신재욱 광주시 도시계획과장이 시민들은 어떤 형태의 복합쇼핑몰을 원하는지, 또 기존의 소상인과 복합쇼핑몰의 상생은 가능한가 등에 대해 강연한다.

8월 2일 '광주의 아파트, 이대로 좋은가'는 안길전 ㈜일우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대표 가 시민들이 원하는 공동주택의 모습 등에 대해 얘기한다.

8월 9일 '광주 도시·건축의 비전과 시민 참여 방식은 무엇인가'에서는 광주시민들이 원하는 광주시의 미래상과 도시·건축 정책, 계획 수립에 시민들이 어떻게 참여할 것인지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질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은 30분~1시간 강의 뒤 1~2시간 토론하는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순히 강의를 듣는 방식에서 벗어나 수강하는 인원 모두가 참여해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필요한 경우 대안을 직접 제시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방법은 광주건축사회 홈페이지(http://gjkira.kira.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후 팩스(F.062-528-0026) 또는 이메일(gjkira@empas.com)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건축사회 사무국(062-521-0025~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