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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대통령기 양궁 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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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대통령기 양궁 단체전 우승

오예진 개인전 은메달

게재 2022-06-19 15:53:53
광주여대 김민서(왼쪽부터)와 오예진, 최예진이 지난 17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40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 양궁대회 여대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뒤 새끼손가락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광주양궁협회 제공
광주여대 김민서(왼쪽부터)와 오예진, 최예진이 지난 17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40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 양궁대회 여대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뒤 새끼손가락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광주양궁협회 제공

광주여대 양궁부가 제40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 양궁대회 여대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서·최예진·김정윤·오예진이 팀을 이룬 광주여대는 지난 17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여대부 결승에서 서울 대표 한체대(임시현·이윤지·김나리·이다희)를 세트 스코어 5-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오예진은 이날 앞서 열린 여대부 개인전 결승에서 임시현(한국체대)에게 2-6(27-28, 29-30, 28-28, 28-28)으로 져 은메달을 차지했다.

임시현은 개인전 우승으로 대회 5관왕에 올랐다.

김성은 광주여대 감독은 "4학년인 김민서와 박나윤이 5월 한달 교생실습으로 훈련을 못해 메달을 대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팀원 전체가 하나가 돼 단합된 모습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좋은 결과를 거둬 기쁘다"며 "특히 손가락 부상이 완치된 (오)예진이가 광주여대 소속으로 첫 금메달을 따내며 자신감을 회복한 것이 큰 수확이다. 오는 8월 열리는 올림픽제패기념 대학실업회장기대회와 9월 모교에서 열리는 대학연맹선수권대회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광주여대 여대부 단체전 금메달, 광주시청 여일부 단체전 동메달, 오예진 여대부 개인전 은메달, 이원주(조선대)와 김민서(광주여대)가 팀을 이룬 대학부 혼성단체전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거리별 경기에서도 이승윤(남구청)이 남자일반부 30m에서 360점 만점으로 금메달을 수확했고, 광주시청 기보배·최민선은 50m에서 공동 금메달을, 장유정도 30m에서 값진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고등부에서는 광주체고 최우진과 조수혜가 동메달을 추가하며 광주 양궁의 위상을 높였다.

시도대항전으로 열린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서울이 차지했다.

김광아 광주시양궁협회장은 "지난달 2022 광주 양궁월드컵이 열린 경기장에서 전국 양궁인들의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진 대통령기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돼 기쁘다"며 "2025년 이 곳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도 오늘의 여러분들이 당당한 주역으로 우뚝 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여대 양궁팀이 지난 17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40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 양궁대회 여대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뒤 시상식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광주양궁협회 제공
광주여대 양궁팀이 지난 17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40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 양궁대회 여대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뒤 시상식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광주양궁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