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날씨를 보인 지난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천에서 하천관리 관계자가 만개한 유채꽃에 물을 주고 있다. |
기상청은 "밤 사이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로 인해 오늘과 내일(15일) 아침 기온이 5도 가량 낮아져 10도 내외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중부내륙은 내일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14일 아침 최저 기온은 6~15도, 낮 최고 기온은 18~25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2도, 수원 10도, 춘천 8도, 대관령 3도, 강릉 10도, 청주 12도, 대전 10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대구 13도, 부산 15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8도, 수원 20도, 춘천 21도, 대관령 15도, 강릉 24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제주 20도다.
이날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관측된다.
원활한 대기확산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는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오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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