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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여야 3당 지도부, 내주 회동 추진…추경 등 논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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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尹대통령-여야 3당 지도부, 내주 회동 추진…추경 등 논의할 듯

게재 2022-05-13 17:32:04
거시금융상황 점검회의 참석하는 윤석열 대통령
거시금융상황 점검회의 참석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과 여야 3당 지도부 간 첫 회동이 다음 주 중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정의당에 윤 대통령과 각당 당대표·원내대표가 참석하는 회동을 제안, 각 당이 참석 여부와 시점 등을 검토하고 있다.

윤 대통령의 16일 국회 추경안 시정연설 일정과 19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 시점이 20일인 점을 고려하면 회동 시점은 주중반이 될 가능성이 높지만, 윤 대통령의 시정연설과 맞물려 당일 회동이 성사될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여권 관계자는 회동 시점에 대해 "아직 안 정해진 것 같다"면서도 "일종의 국정을 이끌어가는 리더이기 때문에 각 정당의 대표들 모시고 인사드리고 말씀 듣고 이런 과정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거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다른 여권 관계자는 "회동을 추진중인 것 맞지만 일정이 확정된 게 아니라서 의제도 아직 미정"이라고 전했다.

회동에서 다룰 의제로는 윤석열 정부의 '1호 국정 현안'이라 할 수 있는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나 총리·장관후보자 임명 문제 등을 주로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민주당과 정의당은 아직 명확하게 회동 참석 여부를 확답하지 않고 있지만, 참석 가능성을 열어두고 내부에서 검토 중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회동 추진에 대해 "조율 중인 걸로 안다"면서도 "아직 참석 여부는 결정 안 됐다"고 전했다.

정의당 관계자는 "원내 3당이면 참석하겠다"며 "어떤 의제를 들고 갈지는 대표, 원내대표가 (결정)하기 때문에 지금은 아마도 이제 취임하고 시정연설 앞두고 아주 기초적인 협의 정도가 왔다갔다 했다고 보시면 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