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효천행복작은도서관, 입주민 위한 '어울림 힐링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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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효천행복작은도서관, 입주민 위한 '어울림 힐링 클래스'
  • 입력 : 2021. 10.13(수) 16:19
  • 곽지혜 기자

효천LH천년나무7단지 아파트 내 LH효천행복작은도서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입주민들의 힐링을 위해 '어울림 힐링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

이날 '사막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반려식물 프로그램은 식물의 특성과 성장을 통해 마음을 들여다보는 과정을 담은 원예 테라피이다.

어울림 힐링 클래스는 야외 활동이 어려운 요즘 특히 홀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어르신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입주민은 "식물과 흙을 만지며 마음을 다잡고, 단단히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데 큰 거름이 되는 시간이었다"다고 말했다.

임정미 LH효천행복작은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아파트 도서관이 입주민들의 문화 다양성에 힘을 쏟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1 LH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어울림 힐링 클래스는 입주민이면 누구나 참가비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