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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고용업체 감염' 연휴 셋째 날 광주·전남 47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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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고용업체 감염' 연휴 셋째 날 광주·전남 47명 확진

게재 2021-09-21 09:32:23
화이자 백신 희석 작업
화이자 백신 희석 작업

외국인 고용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면서 추석 연휴 셋째 날 광주·전남에서 확진자 47명이 나왔다.

2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추석 연휴 셋째 날인 지난 20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40명(4646~4685번째 환자), 전남 7명(2889~2895번째 환자)이다.

광주 지역 확진자는 ▲광산구 소재 제조업체 관련 17명 ▲기존 확진자 접촉(북구 소재 중학교 포함) 9명 ▲조사 중 7명 ▲다른 지역 확진자 관련 3명 ▲광산구 외국인 검사·고용사업장 관련 3명 ▲해외유입 1명 등으로 분류됐다.

특히 지난 19일부터 광산구 소재 가전산업 제조업체에서 첫 환자 발생 이후 외국인 직원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이 잇따르고 있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직원 18명, 지인·가족 6명 등 총 24명이다.

이 밖에도 유흥업소 종사자 선제 검사에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반면, 전남은 7명이 확진돼 확진자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 별로는 순천·광양 2명, 영광·목포·장성 각 1명이다.

순천 확진자 2명은 각각 경기 가평·충남 아산 지역 확진된 지인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광양 확진자 2명은 전남 지역 가족과 접촉해 확진됐다.

목포·장성·영광 지역에선 각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을 파악하고, 감염 확산 방지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