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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추석 연휴 고향방문 자제로 일상 앞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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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추석 연휴 고향방문 자제로 일상 앞당기자

광주·전남 코로나 안정화

게재 2021-09-16 16:38:53

광주· 전남지역 코로나19 유행이 안정화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오후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된다. 현재 코로나 19 확산세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들 지역 거주자들이 추석 연휴 기간 광주· 전남 고향 방문을 자제한다면 일상 회복이 앞당겨질 전망이다. 불가피하게 고향을 찾게 될 경우 가족과의 만남은 되도록 적은 인원으로 짧게 만나고 실내 환기를 자주해주는 방역 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943명으로, 이중 수도권에서 1506명(78.4%), 비수도권에서 415명(21.6%)이 각각 나왔다.수도권 지역은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기준을 크게 웃돌고 있는 반면, 비수도권은 2단계 수준에서 안정화되는 양상이다. 연일 계속되던 광주·전남 확산세도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광주는 13명, 전남은 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추석 귀성객이 많이 몰릴 전남 지역은 이번 추석 연휴만 슬기롭게 보낸다면 일상 회복 시기를 조기에 맞을 수 있는 상황이다. 전 도민의 74%인 136만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이 중 92만명이 모든 접종을 완료해 조만간 집단 면역 형성이 기대되고 있어서다. 명절을 전후해 방역 조치가 일부 완화된다. 오늘부터 오는 23일까진 4단계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모든 지역에서 8명 모임이 허용된다.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가족 모임을 할 수 있다. 가족의 범위는 직계가족 뿐만 아니라 친인척도 포함된다.외부에서 식사를 하거나 성묘 등 외부 활동은 금지된다. 최근 신규 확진자는 백신 미접종자가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백신접종을 완료하지 않았을 경우 대면 모임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 일상 회복의 날이 가까와진만큼 조금만 힘을 내서'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를 실천하자.